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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모든 것

신생아기 태어났어요.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알아볼게요

육아 리뷰 나라 789입니다.!

육아를 시작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아기를 키운다는 것이 처음이라 생소한 부분이 많았어요. 

아기를 직접 키우며 경험했던 것을 기록하고 메모해 두었던 것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아기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기의 성격/지능/행동/발달/장애 등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처음 아기를 키우고 경험이 없는 모든 이에게는 도움이 될 거예요. 

티 스토리를 통해 저희 두 딸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신생아의 모든 것

 

첫아기를 임신하고 여자로서 배 속에 아기에게 모든 정성과 사랑을 다 주며 10개월 만에 태어난 아기,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의 모습은 온몸은 쭈글쭈글 주름투성이에 아기는 배만 볼록 나오고 아기의 머리는

4등신 몸을 가지고 있어요. 내가 생각했던 아기의 모습과는 달랐다는 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의 모습은 

조금씩 변화고 정말 귀여운으로 바뀌게 되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이 변해요. 배가 고파 울 때랑, 응가를 싸고 짜증을 낼 때랑,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을 재우지 않았을 때의 모습, 그리고 어디가 아픈지 아파서 울고 있는 모습. 

아기는 각각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당황하지 말고 아기의 모습을 기억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야 해요!

 

 

머리가 이상해요!

아기의 머리 꼭대기를 만져 보면 말랑말랑하고 뼈가 없는 "대천문"이 있어요.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대천문은 출산 시에 머리 모양이 길게 변해 산도를 통과하기 쉽게 하고, 출생 후에는 뇌의 성장발육을 도와주어요. 하지만, 조심해야 해요.

 

 

 

눈/가슴/탯줄/청각/손. 발/피부색/몽고반점/머리카락/체온

 

 

: 생후 6주까지는 사물을 정확히 보지 못해요. 명암은 어느 정도 느껴 빛을 보면 눈이 부셔해요. 생후 2주 지나면 물체가 식별되고 사람의 얼굴이 희미하게 보이게 돼요. 

 

가슴 : 신생아는 유방이 볼록하게 부풀어 있어요. (남녀 상관없음) 만져보면 응어리가 만져지거나 젖이 나오기도 하는데, 엄마의 유방을 자극하던 호르몬이 아기의 유선에 영향을 주어서 나타나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둘째 아기의 유두 부분이 더 나온 것 같아서 대학병원에 가서 확인도 했답니다. 

사실 그런 아기들도 있어요. 유두 부분 돌출이 심하게 나오고 성장된 아기, 하지만 비정상은 아니에요. 의심이 되고 고민이 된다면 꼭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기를 바라요. 다행히 저희는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탯줄 : 태아와 모체를 연결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던 탯줄은 아기의 출생과 동시에 그 역할이 끝나요. 자른 탯줄은 출생 후에는 촉촉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딱딱하게 말라 떨어지게 되어있어요. 자른 탯줄은 기념으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청각 : 너무 발달되어 있어요. 신생아는 청각이 아주 예민해 작은 소리에도 놀라요. 그래서 뱃속에 있을 때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아기에게 동화도 읽어주고, 좋은 소리를 많이 들려주면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어요. 

 

손. 발 : 손톱 발톱은 손에 손싸개를 감싸 주는 게 좋아요. 이유는 아기는 자기 얼굴을 긁어 상처를 줄 수 있어요. 

 

피부색 : 양수 속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갓 태어났을 때에는 붉은색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을 보이며 신생아 황달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몽고반점 : 멍 같은 자국.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자라면서 색깔이 엷어지다가 없어져요.

 

머리카락 : 보통 임신 16주부터 나는데, 출생 후 3개월 무렵이 되면 빠지고 새 머리털이 나요. 

 

체온 : 아기에게 체온은 너무 중요해요. 갓 태어난 아기는 37~38'C까지 오르다가 37'C 안팎으로 안정이 돼요. 

그래서 아기가 있는 방은 온도가 중요해요. 너무 덥게 하면 땀띠가 나고, 너무 춥게 해도 딸꾹질을 하니, 아기의 방은 적당한 온도 유지가 필수입니다. 

 

 

신생아는 정말 잘 지켜보아야 해요. 그리고 엄마가 잠이 필요해요. 꼭 남편들이 함께 육아를 도와주어야 해요.

신생아에서 조금 더 크고 성장할수록 아기 키우는 재미는 더 있으니. 오늘은 신생아의 모든 것!

알아보았습니다.